[OSEN=김경민 인턴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개그우먼 정경미와 나눈 개그 트윗이 공개됐다.
정경미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듭니다. '헬스의 신' 이승윤님과 운동을 시작했어요! 오빠만 믿고 따르겠습니다! 몇 달 뒤 멋진 복근을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경미와 개그우먼 김혜선 사이에 이승윤이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운동복을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정경미는 최근 멋진 복근으로 화제가 된 남자친구, 개그맨 윤형빈을 따라 '복근 만들기'에 도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윤은 "오빠 아니야. 넌 좀..." 이라며 KBS 2TV '개그콘서트-풀 하우스' 속 정경미의 단골 대사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과 두 사람의 트윗을 본 네티즌은 "윤형빈-정경미, 복근 커플이 되겠구나", "이승윤은 방송계의 헬스 트레이너", "복근 만들기에 성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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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