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쉽’ 테일러 키취, 의외인맥..친한 한국배우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05 12: 58

배우 테일러 키취가 한국에서 친한 한국 배우를 공개했다.
테일러 키취는  5일 오전 10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배틀쉽’ 언론시사회 빛 기자간담회에서 “다니엘 헤니와 친하다”고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 “다니엘 헤니와 함께 일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친하다. 얼마 전에 시사회에 와달라고 통화했는데 오늘 일이 있어서 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극중 테일러 키취는 미 해군 사상 최단기에 장교로 진급한 엘리트인 반면 해군으로서의 사명감도 의욕도 없지만 외계인과의 해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알렉스 하퍼 역을 맡았다.
‘제 2의 조니뎁’으로 불리는 테일러 키취는 최근 개봉한 ‘존카터:바숨전쟁의 서막’을 비롯, ‘배틀쉽’, ‘세비지스’ 등 세편의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연이어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할리우드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배틀쉽’은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하스브로’사의 동명 전투 게임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2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와 영화 ‘핸콕’의 피터 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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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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