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연예계 新식신 등극 '엄청난 식욕'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4.05 15: 21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연예계의 새로운 식신으로 탄생했다.
김태현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이하 창과 방패)’ 사전녹화에 참여해 일본 ‘식신녀’ 미야케 토모코(29)와의 초밥먹기 대결에서 선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초스피드로 초밥을 만들어내는 초밥 만들기의 장인 임철학과 세계 최고 식신녀 미야케 토모코와의 이색 대결이 펼쳐졌다.

미야케 토모코는 마른 겉모습과 달리 오므라이스 2kg, 오코노미야끼를 흡입하듯 순식간에 먹어 치워, 진정한 대식가의 모습을 뽐냈다.
특히 공식 배틀인 식신녀 vs 초밥달인의 대결이 이뤄진 후, 번외 경기로 연예인 패널들과 식신녀의 초밥 50개 빨리 먹기 대결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태현은 이 대결에서 스태프들의 예상을 깨고 엄청난 식욕을 보이며 초밥을 먹어 치워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창과 방패’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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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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