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공개연애, 양지에서 다니는 느낌" 만족감 표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05 15: 37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김옥빈이 공개연애에 대해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옥빈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 in TV' 녹화 현장에 참석,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이날 남자친구인 밴드 스키조 보컬 허재훈과의 공개연애를 선언한 후 "양지에서 다니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개연애에 대해 "굉장히 편하고 좋다. 숨어 다니기 불편했는데 양지에서 다니는 느낌이다"라고 솔직한 느낌을 전했다.
이어 "잘못한 것도 아니고 더 밝고 건강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김옥빈은 이날 '코미디'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며 "김소연씨가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인 '꺾기도'에 출연하신것을 보고 살짝 욕심도 났다. 하지만 내가 나가면 안 웃기겠지 생각하고 포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연예 in TV'는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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