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따끈한 신상품, '여기 다 모였네'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4.05 16: 26

-다양한 잡화브랜드에서 새로운 신상품 줄줄이 선보여..
[OSEN=최준범 인턴기자] 4월이 시작되면서 거리에는 온통 봄과 연관된 색상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옷은 알록달록 예쁜 색을 띄지만 가방과 구두는 아직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가방과 구두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포인트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므로 옷과 컬러의 조화가 중요하다. 조화가 맞지 않을 경우, 스타일링의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올봄 신상가방과 구두를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눈여겨볼 정보들이 있다.
 ▲ 슈대즐, 오픈토 ‘캐리’ 출시
슈대즐은 신상품인 오픈토 슬링백 슈즈인 ‘캐리’를 선보인다.
발등을 깊게 노출하고 스트랩을 뒤로 넘긴 깔끔한 슬링백 스타일로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만든다. 또 슈즈 앞쪽의 원색의 대비로 감각적인 느낌을 줘 에지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에나멜 소재의 그린과 블랙의 두 컬러로 보이는 캐리 슈즈는 8cm의 힐과 1cm 플랫폼으로 산뜻한 봄 스타일의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 라끌렉씨옹, '오주르' 컬렉션 선보여
슈즈&백 멀티샵 라꼴렉씨옹은 새 봄을 맞아 ‘오주르‘의 로맨틱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오주르 컬렉션은 가장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높이인 5~7cm 키튼 힐을 기본으로, 럭셔리하면서도 고혹적인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레드 스트라이프 리본에 자연스러운 스티치 디테일로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슈즈, 언밸런스한 리본 디테일과 블랙과 베이지 컴비네이션이 시크한 오픈 토 펌프스 그리고 인디 핑크 컬러의 페이턴트 샌들과 같이 오주르의 시그니처인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이 중 발목 부분의 커다란 코르사주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이브닝 슈즈는 오주르의 봄/여름 컬렉션의 테마인 ‘클래식에서 오는 우아함과 러블리한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 아이템이다.
 
▲ 란셀, ‘달리그램’ 국내 론칭
란셀은 135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으로 준비해온 ‘달리그램’을 선보인다.
달리그램은 그 특별한 예술관과 작품들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와 그의 연인 갈라와의 사랑을 담은 그들의 알파벳 언어이다.
러브 스토리를 담은 기존의 모노그램의 단계를 넘어선 역사와 예술 그리고 사랑의 결정체로 디자인과 퀄리티 뿐만 아니라 사랑까지 담겨있다.
▲ 라빠레뜨, ’바이올린 라인’ 출시
패션 브랜드 라빠레뜨에서 올봄 가방 트렌드를 이끌어갈 ‘바이올린 라인’을 출시한다.
파스텔컬러를 포인트로 바이올린의 f자와 현,음표의 모티브를 얻어 위트 있게 표현했다. 토트, 크로스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투웨이 백으로 실용성과 스타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미니숄더백, 사첼백, 토트백 겸용 숄더백, 이 세 가지 쉐입으로 선보이며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핑크, 브라운, 민트, 카멜, 그레이, 네이비 컬러로 출시한다.
▲ 럭스앤버그, ‘엠 클래식 ‘스퀘어 백 출시
가방 브랜드 ‘럭스앤버그’에서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엠 클래식(M-Classic)’ 스퀘어 백을 선보인다.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살린 스퀘어 디자인은 트렌디한 클래식 감성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 또 베이비백이 함께 있어, 별도로 사용하거나 백 안에 이너백으로 활용하면 실용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디자이너 ‘장뤽암슬러’ 특유의 구조적 미학이 잘 보여지는 ‘엠 클래식(M-Classic)’ 스퀘어 백은 옐로우 카멜, 네이비, 블루, 브라운, 딥핑크, 등 4가지 컬러로 오는 7일 CJ오쇼핑 셀렙샵에서 첫 론칭한다.
junbeom@osen.co.kr
슈대즐, 라끌렉씨옹, 란셀, 라빠레뜨, 럭스앤버그, 사만다타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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