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박선영·편상욱·정미선 앵커 "재밌는 선거방송 될 것"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05 16: 03

SBS '2012 국민의 선택'의 앵커 김성준, 박선영, 편상욱, 정미선이 "재미있는 선거방송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2012 국민의 선택' 기자간담회에는 진행 앵커 김성준, 박선영, 편상욱, 정미선과 김강선 선거방송기획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 앵커는 "우리 개표방송 '국민의 선택'은 속보를 전달해주는 면에서 그동안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번 방송도 기대가 많이 된다"며 "한편으로 즐거우면서 두렵기도 한다. 잘 하려고 노력하겠으니 관심 둬 달라"고 말했다.

박 아나운서는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선거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왜 선거를 해야 하는지 방송을 통해 신속하고 깊이 있게 보여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정 아나운서는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늦은 시간까지 방송이 진행될 것이다"며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재밌고 편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편 앵커는 "김성준-박선영은 명실공히 베테랑이다. 반면 나와 정미선은 젊은 피다.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겠다"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12 국민의 선택'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개표가 마감될 때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pontan@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