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가연이 8살 연하 남자친구 임요환과 열애에 "이제 명함 못 내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는 공개 연애를 선언한 지 어느덧 2년 여가 된 김가연과 임요환이 출연한다. 김가연은 나이를 느낄 수 없는 동안 외모와 함께 8살 연하남과 연애 자체로도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렇다면 얼마 전 김지수가 16살 연하남과 열애 사실을 고백한 뒤 '대한민국 대표 연상녀' 김가연의 위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최근 녹화에서 김가연은 이에 대해 "16살 차이 나는 분이 최근에 나오셔서 이제 내 명함 찢어버려야 해요"라고 다소 격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지혜가 "더 어린 남자를 만나고 싶으냐"고 묻자 머뭇거리다 아니라고 대답했고, 이를 지켜본 임요환은 "대답이 빨리 안 나온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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