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일본 영화 '멋진 악몽' (감독 미타니 코키)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후카츠 에리가 환하게 웃고 있다.
'멋진 악몽'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삼류 변호사와 421년 전 죽은 패전무사 유령의 진실을 향한 사상초유의 재판을 그린 코믹 법정 드라마다. 일본 관객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은 '멋진 악몽'은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제35회 일본 아카데미시상식 10개 부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4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