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이 누나의 이혼 소식을 접하고 심경을 토로했다.
5일 오후 조지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프다 맘이...찢어진다 가슴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후 조혜련이 남편 김모 씨와 13년 만에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조지환은 지난 2월 16일 이후 2달여 만에 글을 남겼다.
1998년 일반인 김 씨와 결혼한 조혜련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혜련은 지난 1월부터 김 씨와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최근 협의 이혼했다.

조혜련은 MBC ‘세바퀴’와 SBS ‘붕어빵’ 등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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