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Key)가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공연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
키는 지난 4일 오후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에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오늘 두 번째 공연 끝냈어요.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잡아봐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키는 뮤지컬 무대에 입고 등장하는 조종사 제복을 차려 입고 한 손을 들어 경례하는 포즈를 취했다. 특히 여유롭게 미소 띠고 있는 얼굴에서 자신감이 엿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그냥 조종사를 했어도 됐을 듯. 옷이 정말 잘 어울린다”, “정말 매력이 넘친다”, “도전하는 남자! 파이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는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천재 사기꾼 프랭크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첫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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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공식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