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5일 오후 접촉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나라 소속사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장나라 씨가 운전석 뒤쪽에 앉아 있었는데 옆차선에 있던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장나라 씨가 타고 있던 부분을 들이받았다”면서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지만 사고로 인해 조금 놀란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스케줄이 끝난 후에 몸상태를 지켜보고 병원에 갈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장나라는 오전에 엠넷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마친 후에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했다. 장나라는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기 위해 상암동으로 이동하던 중에 접촉사고를 당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달 26일 4년 만에 새로운 싱글 음반 ‘너만 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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