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시청률이 3%대를 유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아내의 자격’ 12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3.139%를 기록했다. 이는 11회분이 기록한 3.363%에 비해 0.224%P 하락한 수치다.
‘아내의 자격’은 11회분에서 처음으로 3% 이상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구세주로 등극했다. 사실 종편에서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는 드라마는 거의 없다. 특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가 바로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아내의 자격’은 11회분에 이어 12회분도 3%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 유입된 시청자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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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내의 자격’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