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돌', 외화 공세 속 개봉 8일 만에 50만 돌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06 08: 09

[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이 외화의 공세 속, 개봉한지 8일 만에 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시체가 돌아왔다'는 지난 5일 하룻동안 2만 9,20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0만 9,446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영화 '타이탄의 분노', '헝거게임:판엠의 불꽃', '타이타닉 3D' 등 할리우드 대작들과 '언터처블:1%의 우정' 등 웰메이드 외화의 공세 속에서 일궈낸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이다.
한편 '건축학개론'이 지난 5일 하룻동안 6만 7,57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7만 8,270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5일 하룻동안 3만 9,01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만 3,59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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