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김영광, 윤아의 짝사랑남으로 첫등장 '기대 UP'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6 09: 00

[OSEN=김나연 인턴기자] '사랑비'에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윤아의 짝사랑으로 등장한다.
김영광은 다음 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현대 5부 분량부터 새롭게 등장, 정하나(윤아 분)의 같은 과 선배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인 한태성 역을 맡는다.
187cm의 큰 키에 우직한 성격으로 여자들이 한 번 쯤 돌아볼 대표 훈남 한태성(김영광 분)은 늘 뒤에서 정하나를 묵묵히 챙겨주는 듬직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다. 한태성은 훤칠한 외모와 훈훈한 매력으로, 갑작스럽게 하나 앞에 나타난 천상천하 유아독존 포토그래퍼 서준(장근석 분)과 묘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김영광은 장근석과 윤아 그리고 김시후 사이에서 미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훈훈한 매력의 김영광이 현대 분량에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비'는 2012년을 배경으로 180도 다른 인물을 연기할 장근석, 윤아, 김시후를 비롯해 이미숙, 정진영 등 새로운 배우들의 등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월, 화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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