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쌈디, 식목일 기념 인증샷 공개 '개념커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4.06 09: 10

가요계 공식 커플 레이디 제인과 사이먼 디의 식목일 기념 인증샷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5일, 가수 레이디 제인과 사이먼 디의 트위터에 식목일을 맞아 함께 다정하게 나무를 나눠 심은 인증샷이 공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공개 된 사진에는 레이디 제인과 사이먼 디가 봄 향기 폴폴 나는 일명 ‘해피트리’라는 아기 나무를 들고 행복함이 잔뜩 묻어나는 표정을 하고 있으며, 이 둘의 서로 닮은 듯한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모두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식목일 맞이 개념 커플! 너무 보기 좋아요~" "두 사람 사랑 듬뿍 받고 자라는 나무가 부러움!" "노래도 사랑도 다 예쁜 커플!!’ 등의 뜨거운 반응들을 나타냈다.
최근 레이디 제인과 사이먼 디 커플은 새 디지털 싱글 ‘여섯시 반’ 작업을 위해 ‘이별 연습’을 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이 한층 깊어져 사이가 더욱 돈독해 졌다고 최근 같이 작업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의 한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싱글 ‘여섯시 반’을 통해 이별할 때의 쓸쓸한 느낌, 아픈 마음 등을 미리 경험해보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따뜻해 지는 봄날, 노래와 함께 모든 이들의 감성까지 짙어지길 바란다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지난 2일 공개된 레이디 제인과 사이먼 디의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여섯시 반'의 뮤직비디오는 유투브 및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 유저들에게 빠르게 전파되는 등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으며, 현재 ‘여섯시 반’의 음원 역시 이 둘의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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