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은 여러분도 저도 같은 마음이죠. 그립네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5일 오후 MBC 노조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무한도전-무한뉴스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19분 가량의 영상을 공개한 직후인 익일 새벽 게재된 글이다.

그는 이어 "저의 1000번째 트윗은 무한!도전!"이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글을 본 네티즌은 "나도 고맙고 사랑합니다", "끝까지 기다리겠다", "멤버들의 거친 모습에 간만에 웃음 빵빵", "주나 형, 결혼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노조의 파업으로 지난 달 31일 방송까지 9주째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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