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FA 선언 후 첫 공식무대 등장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4.06 10: 25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장재인이 키위뮤직과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독립을 선언한 후 첫 공식 무대를 가졌다.
장재인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주최한 행사에 공식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날 장재인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 선거 캠페인송 ‘내가 선택한 세상’을 비롯해 지난 2월 발표한 싱글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신데렐라’등의 무대를 꾸몄다.

그는 회색 셔츠와 카디건을 입고 화이트 벨트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등장했으며, 공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관객들의 반응을 유도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귀여웠던 장재인, 여전하다”, “함께 웃고 떠들었던 재미난 공연이었다”, “실제로 보니 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복학해 학업과 음악 수업에 몰두 중이며 추후 발표할 음악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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