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랑, 소속사 대표와 열애설 공식입장 “당혹스럽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06 15: 06

배우 조하랑 측이 소속사 트윈클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하랑과 소속사 대표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소속배우와 대표,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공적인 협력자 관계로 동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하랑과 대표는 지금까지 사적으로 만남을 가진 적이 없으며 업무상 미팅을 가졌다. 소속사는 “게다가 단둘이 만난 적도 없으며 늘 매니저, 담당 실장과 동석을 했다. 확인해본 결과 현재 조하랑은 교제중인 남자친구가 없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조하랑이 이번 열애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소속사는 “최근 영화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준비와 자격증 취득에 매진하고 있던 찰나에 이번 일로 마음에 상처를 받진 않을지 심려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의 추측과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실제 연인인 분들의 사례와 함께 보도돼 당혹스럽다. 마치 사실인 것처럼 비춰질까 우려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조하랑은 그룹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하면서 연기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1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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