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허공, 오늘 '보코' 생방..화상전화로 응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4.06 15: 32

가수 허각이 6일 밤 엠넷 '보이스코리아' 생방송 경연에 나서는 쌍둥이 형 허공에게 화상 전화로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허각은 이날 오전 일찍 허공에게 화상전화를 걸어,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떨고 있을 형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허각은 이날 OSEN과 만나 "형도 긴장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지금 형이 얼마나 떨릴지 누구보다 잘 아니까 진심으로 응원하게 됐다. 생방송 무대에 서본 적이 없을텐데, 지금 어떤 기분일지 나도 잘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허공은 오후 10시50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열리는 '보이스코리아'에서 실력을 겨룬다. 백지영팀과 길팀, 총 12명의 참가자 중 4명은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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