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뉴욕닉스는 6일(한국시간) 올랜도의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2011-2012 NBA 정규리그 경기서 외곽포를 폭발시키며 올랜도 매직을 96-80으로 제압했다.
뉴욕은 2쿼터에 J.R.스미스와 스티브 노박의 3점포를 기점으로 주도권을 잡은 뒤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뉴욕은 이날 총 13개의 3점포를 적중시키며 올랜도를 5연패의 수렁에 빠뜨렸다.
카멜로 앤서니는 이날 19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고, 토니 더글라스와 JR 스미스도 각각 15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반면 올랜도는 제이슨 리차드슨(16점)과 글렌 데이비스가 1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에이스인 드와이트 하워드가 8득점에 그치며,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연패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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