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성형 전후 확 바뀐 사진 '들통'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06 21: 56

[OSEN=김경민 인턴기자] 배우 이승연의 과거가 여권 사진을 통해 폭로됐다.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 녹화분에서는 MC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들, 패널들이 함께 필리핀 여행을 떠나면서 이승연의 여권 사진이 공개됐다.
이승연의 여권을 본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웃음을 터뜨렸고 이에 이승연은 "(내 사진이)웃겨요? 귀엽지 않아요? 그냥 새로 파마한 다음 날 (사진을)찍었을 뿐이에요"라고 응수하다 끝내 "미안해요. 고치기 전이에요"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이날 이승연은 이전 스튜어디스 경험을 살려 유창한 기내 방송과 승무원 역할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이승연이 이혼, 유방암 등 절절한 사연으로 여행에 뽑힌 100인의 여자를 위해 직접 음료수를 갖다 주는 등 지극한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고 귀띔했다.
또한 이승연은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방청객 100인의 여자에게 총 2 억원 상당의 3박 5일간 필리핀 여행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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