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녀에 된장녀까지...밉상 전문 여배우 등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07 09: 37

방송인 곽현화가 불륜녀, 일진에 이어 이번에는 된장녀로 완벽하게 몰입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에는 요조숙녀인 척 남자에게 접근하는 된장녀의 후안무치한 행동이 그려졌다. 곽현화는 이날 경제력을 갖춘 남자와의 소개팅 후 결혼하기 위해 거짓말도 일삼는 된장녀를 연기했다.
곽현화는 극중에서 결혼 후 남편이 시어머니의 도움 없이는 빈털터리에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혼을 요구하는 뻔뻔한 여자다. 그동안 곽현화는 ‘사랑과 전쟁2’에서 불륜녀와 일진 출신 며느리 등을 잘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곽현화는 뻔뻔한 된장녀 연기를 훌륭히 펼쳤다는 평가. 시청자들은 “아무리 드라마지만 현화 씨 연기 보고 손이 떨렸다”, “연기 정말 잘하더라”, “밉상 연기가 딱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랑과 전쟁2’를 통해 밉상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곽현화의 다음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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