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민 인턴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1' 출신 데이비드 오가 훈훈한 모습의 셀카와 함께 서툰 한국말 실력을 보였다.
데이비드 오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랬만에 노금실에서 녹음하는데 네가 웨 음악을 사랑하는지 다시 기역나게한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점퍼를 입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글 내용 속 "오랬만에(오랜만에), 노금실(녹음실), 웨(왜), 기역나게(기억나게)"는 아직 서툰 한글 실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훈남 얼굴만큼 한글도 어서 늘기를", "여전히 멋있구나", "데이비드 오는 눈웃음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이비드 오는 재미 한국인 2세이며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도중 아쉽게도 탈락해 TOP 5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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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