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조용히 250만 돌파 향해 '순항중'..고지가 '눈앞'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07 08: 56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주연 영화 '화차'가 지난 달 8일 개봉 이후 꾸준한 흥행 성적을 보이며 조용히 25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중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화차'는 지난 6일 하룻동안 6,14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8만 5,929명으로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개봉 한 달이 지났음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어느덧 2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것. '화차'가 250만 돌파를 성공해 '댄싱퀸', '부러진 화살', '범죄와의 전쟁' 등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차'는 평범한 남자주인공이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 헤매며 점차 숨겨져 있던 그녀의 충격적 진실을 알게 되는 미스터리물이다.
한편 '건축학개론'이 지난 6일 하룻동안 9만 6,46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7만 4,733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6일 하룻동안 5만 3,14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만 6,736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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