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길에게 "'고쇼'에서는 말 없더니 '보코'에서는.."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7 09: 00

[OSEN=김나연 인턴기자]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멤버 길이 출연한 방송을 모니터했다.
정준하는 7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길에게 "고생했다. 오늘 밤은 우리 길이가 책임지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길은 "형 힘들다. 오늘밤..."이라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Mnet '보이스 코리아'와 SBS 새 토크쇼 '고쇼(Go Show)'에 동시 출연한 소감을 밝했다.

정준하의 글을 본 김PD는 같은 날 오전 길에게 "아... '고쇼'에서는 말 없더니 '보코'에서는 잘 했나 보구나. 같은 시간에 두 탕 뛰느라"라며 '보이스 코리아' 대신 '고쇼'를 시청했음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고쇼' 1회에는 조인성, 천정명, 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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