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 출연 중인 백아연이 걸그룹 소녀시대 노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의 원곡자와 통화한 사실이 알려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분에서 SM으로 캐스팅된 백아연은 오는 8일 방송될 6차 생방송에서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선곡, 최근 직접 소녀시대를 만나 '족집게 조언'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아연은 소녀시대에게 직접 '런 데빌 런'에 대한 포인트 레슨을 받기 전 원곡자인 스웨덴의 유명 작곡가 'Kalle Enggstrom'과 깜짝 화상 통화를 해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백아연은 소녀시대로부터 안무와 제스처, 노래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특별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다. 노래하며 춤까지 춰야 하는 무대에 부담감을 안고 있는 백아연에게 소녀시대 써니는 "긴장을 숨기려 하지 말고 받아들여라"고 조언했다.
이어 "(무대에서) 하고 싶은 걸 다 하면 된다"는 말도 덧붙여 백아연의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한편 'K팝스타'는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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