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2시즌 공식 개막전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수많은 야구팬들이 뛰어들어가고 있다.
SK와 KIA는 시즌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마리오와 서재응을 각각 내세운다.
2012 팔도프로야구가 7일 잠실·문학·대구·사직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프로야구는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해외파 빅4' 박찬호(39·한화), 이승엽(36·삼성), 김병현(33·넥센), 김태균(30·한화)가 복귀해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또한 오승환(30·삼성)을 중심으로 한 뒷문 단속 싸움과 윤석민(26·KIA)과 류현진(25·한화)의 최고 투수를 향한 경쟁, 삼성 최형우(29·삼성) 홈런 레이스 등 이들의 활약이 700만 관중 시대를 앞당긴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