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기권 손예림, '슈스케4' 1차 지원..'붙을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7 14: 01

[OSEN=김나연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 K3(이하 슈스케3)'의 최연소 참가자였던 손예림이 '슈스케4'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림은 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제가 '슈스케4' 1차에 지원을 했답니다. 붙을까요 떨어질까요? 참고로 제가 부른 노래는 알리 언니의 '상처'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예림은 작년 9월 방송된 '슈스케3'에서 톱 10을 가리기 위한 패자부활전서 기권했다.그는 "나보다 실력이 좋은 언니, 오빠들이 많아서 잘 해낼 자신이 없다"며 "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경쟁보다는 음악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예림은 작년 11월 방송된 Mnet '윤도현의 MUST'에서 "슈퍼위크에서 기권을 해서 후회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글을 본 네티즌은 "당연히 붙는다", "기권한 게 많이 후회됐나 보다", "얼마나 실력이 늘었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스케4'는 오는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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