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이대로 도망가자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4.07 14: 23

7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2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1회말 무사 주자 1,2루 SK 최정이 1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정근우가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2 팔도프로야구가 7일 잠실·문학·대구·사직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프로야구는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해외파 빅4' 박찬호(39·한화), 이승엽(36·삼성), 김병현(33·넥센), 김태균(30·한화)가 복귀해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또한 오승환(30·삼성)을 중심으로 한 뒷문 단속 싸움과 윤석민(26·KIA)과 류현진(25·한화)의 최고 투수를 향한 경쟁, 삼성 최형우(29·삼성) 홈런 레이스 등 이들의 활약이 700만 관중 시대를 앞당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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