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4년 연속 잠실구장 개막전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개막전 좌석 2만 7000석이 오후 3시 10분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산은 2009년부터 4년 연속 잠실구장 개막전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시구에는 탤런트 박하선 씨가 나섰고 애국가는 가수 케이윌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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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