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홈 승리 힘드네'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2.04.07 17: 09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약하는 이대호가 7일 오후 2시 교세라돔 구장에서 라쿠텐 이글스와 2012 정규리그 두번째 홈경기를 가졌다.
경기 종료후 이대호가 덕아웃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라쿠텐은 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켈빈 히메네스의 7⅔이닝 2실점 역투와 4번 타자 페르난데스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라쿠텐은 시즌 3승(4패 1무)째를 수확했다. 반면 오릭스는 득점력 빈곤으로 시즌 5패(2승 1무)째를 당했다.

이대호는 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8경기 연속 선발 4번 타자다. 전날까지 이대호의 성적은 타율 2할5푼9리(27타수 7안타), 3타점 1득점이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 타율이 2할5푼8리(31타수 8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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