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동현, 아빠 김구라 백내장 수술 엄살 폭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07 18: 01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이 아빠의 심각한 엄살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SBS '붕어빵'에서는 스타의 주니어들이 '우리 집 특종!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깜짝 놀랄만한 사건'을 주제로 놀라운 사건을 전했다.
김동현은 "의사가 60일 동안 금주를 하라고 했다. 그 동안 유난을 떨었는데 60일이 지난 후 해방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가 백내장 수술 후 가족과 함께 파전을 먹으러 갔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동현은 "아빠가 파전을 실컫 먹고 백내장 때문에 파전 맛을 못 느끼겠다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이 의아해 했다.
이에 김구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다. 그는 "음식이 눈에 안 보이니까 그렇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그러지 않냐"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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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붕어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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