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유현상, 비단뱀 등장에 기겁 '저절로 샤우팅' 폭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07 19: 24

록밴드 백두산 멤버 유현상이 비단뱀을 보고 기겁했다.
7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몸짱 원숭이 세 마리가 다양한 장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대학의 동물조련 이벤트학과 학생들이 원숭이들의 장기를 보여준 것에 이어 한 남학생이 비단뱀을 들고 등장했다.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은 몸에 비단뱀을 두르자 비명을 지르며 뱀으로부터 탈출하려고 했다. 이에 유현상은 자신감을 보이며 목에 걸러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자신감은 금방 사라졌다.
유현상은 비단뱀을 만지자 마자 비명을 질렀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처음 만져본다"고 말했다.
이어 비단뱀이 유현상의 몸을 감싸자 유현상은 어쩔 줄 몰라하며 계속해서 샤우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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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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