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출신 팝가수 채리스 펨핀코가 귀환했다.
7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과거 '스타킹'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채리스 펨핀코가 출연했다.
펨핀코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미국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한 것에 이어 팝스타 셀린 디온과 듀엣 무대를 갖기도 했다.

이날 펨핀코는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르며 등장, 출연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남자 출연자들이 펨핀코와 듀엣을 하기 위해 매력발산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룹 X-5 멤버 건은 비의 '널 붙잡을 노래' 춤을 섹시하게 소화했고 B1A4 멤버 바로는 특기인 랩을 선보였지만 펨핀코는 앞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가수 케이윌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앨리샤 키스의 노래를 환상적인 화음으로 열창,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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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