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사랑비' 시청률, 신경 쓰인다 "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07 22: 24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최근 출연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시청률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솔직히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로 사랑을 받고 있는 윤아를 만나 팬들과 기분 좋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사랑비' 시청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사랑비' 시청률 신경 쓰인다?"라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한 후 "신경을 안 쓰려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신경이 쓰이긴 쓰인다"고 답했다.
이어 "작품이 작품성으로 따지거나 이번 작품을 하면서 얻은게 많아서 (시청률에) 연연하지는 않는다"라며 "하지만 (시청률이) 잘나오면 좋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아는 "소녀시대 센터 자리를 양보하고 싶지 않다?"는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양보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고집하고 싶지는 않다"라며 "우리 멤버들을 개개인으로 다 알아보시니까 괜찮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더불어 "유리와 제시카의 키스신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나는 받은 뽀뽀니까 제일 약하다. 그런데 나도 대본을 보니까 곧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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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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