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이 20강 진출 IPL 한국 게이머, '8강을 향하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4.08 03: 29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IGN 프로리그 시즌4(IPL) 2일째 일정이 8일(한국시간) 시작됐다.
첫 날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은 오픈 브라켓에서 8명이 추가로 진출해 20강에 무려 17명이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128명이 겨룬 오픈 브라켓에서 8명의 20강 진출자를 가리는데 그 8명이 모두 한국선수였다.
따라서 초청시드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해 자동으로 20강에 진출한 12명 중 9명이 한국선수라 오픈 브라켓 진출자까지 합치면 20강 중 한국 선수는 모두 17명이 됐다.

이날은 특별히 IPL의 번외경기로 현지시간 7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전 8일 9시) 곰TV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GSTL) 시즌1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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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왕' 이정훈(프라임)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2일째 일정에 앞서 연습 경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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