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PO 진출 실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4.08 08: 33

[OSEN=이균재 인턴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 팀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지난 7일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테니스센터(하드코트)서 열린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Ⅰ그룹 2회전 호주와 복식 경기서 정석영(19, 세계랭킹 730위)-설재민(22, 복식 1175위) 조가 마린코 마토셰비치(121위)-크리스 구초네(383위) 조에 1-3(6-4 1-6 4-6 2-6)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6일 1, 2단식을 모두 패한 데 이어 이날 복식 경기서도 패배함에 따라 종합 전적 0승 3패를 기록, 8일 열리는 3, 4단식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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