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이즈밴드 우승민, 4살연하 미녀와 결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08 09: 40

1인 밴드인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 오늘 새신랑이 된다.
우승민은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4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의 주례는 양희은,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윤종신이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우승민은 지난 1월 MBC '놀러와'에서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평소 가지고 싶어하던 차가 있었는데 몰래 차를 사서 열쇠를 선물로 주며 프로포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우승민은 지난 2001년 1인 밴드인 올라이즈밴드로 데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고정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현재는 '놀러와-반지하의 제왕'코너에서 개그맨 양배추와 청년 실업 이미지를 굳히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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