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지금 내려가기 아쉬운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4.09 13: 42

8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2사 2루 삼성 이승엽 타석때 LG 선발 이승우가 유원상과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이승우는 4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7일 삼성과 개막전에서 6-3으로 승리한 LG는 역대 개막전 12번째 승리(19패)를 거뒀다. 반면 삼성은 개막전 전적 17승 13패 1무를 기록하게 됐다.
삼성은 장원삼(29)을, LG는 이승우(24)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양 팀은 개막전에서 각각 차우찬과 벤자민 주키치를 기용한 것에 이어 또다시 좌완투수를 투입, 이틀 연속 좌완 맞대결에 임하게 됐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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