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양준혁 "신화가 god인줄 알았다"..신화 굴욕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8 17: 33

[OSEN=김나연 인턴기자] 그룹 신화가 양준혁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남격' 3주년을 맞이해 최장수 아이돌 신화와 펼치는 미션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나는 신화가 god인 줄 알았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양준혁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신 어머니..그 노래를 신화가 부른 줄 알았다"며 god의 '어머니께' 가사를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3년 간 미션 중 베스트 미션인 '남자 그리고 자전거 여행'이 대결종목으로 선정됐다. 7대가 연결된 자전거를 타고 호흡을 맞추는 미션에서 신화는 5분 12초의 기록으로 6분 48초를 기록한 '남격'팀에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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