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도시락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박희순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 안에서 도시락 먹는 시연이. 예쁜버전 더 예쁜버전"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박시연은 화사한 옷차림에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입을 힘껏 벌린 채 도시락을 먹는 모습에서 반전의 털털함을 자아낸다.

박시연은 현재 박희순과 호흡을 맞춘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으로 화제몰이 중이다. '간기남'은 간통 사건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간통 전문형사가 미궁 속으로 빠져버린 살인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박시연은 극중 뇌쇄적인 매력을 지닌 미망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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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