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IPL 우승컵이다"…한국 게이머 7명, 8강에 진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4.08 18: 40

GSTL의 우승팀은 가려졌다. 남은 것은 IPL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벌어지고 있는 IPL 시즌4의 우승컵은 누가 거머쥐게 될까. 8일(이하 한국시간) 계속된 IPL 20강 풀리그에서 8강 진출자들이 가려졌는데 그 중 7명이 한국선수들이다.
4전 전승의 임재덕(IM) 이정훈(프라임)을 필두로 최성훈(TSL) 최지성(스타테일) 한이석(프나틱) 박현우(스타테일) 문성원(슬레이어스)이 8강의 문턱을 넘었다. 유일한 외국인 선수는 B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프랑스의 일리예스 사토우리(밀레니엄)다.
이들은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한번 지더라도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우승의 기회가 주어지는)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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