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심여심' 정준하 vs 천지, 극과극 머리크기 '폭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08 18: 58

방송인 정준하와 그룹 틴탑의 천지가 극과극 머리 크기를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 정준하와 천지는 브라이언, 오만석, 강동호와 요리 체험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앞치마와 위생모자를 착용하는 것으로 요리 준비에 들어갔다. 머리 크기가 작은 케빈은 위생모자가 헐렁하게 맞았으나 정준하는 모자가 약간 작은 듯이 딱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준하는 앞치마 단추가 잠기지 않아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그는 "쫄쫄이 앞치마인 것 같다. 원래 이런 것이냐. 이러면 답답해서 요리를 할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정선희, 윤정희, 신봉선, 최송현, 정은지(에이핑크) 등 여심팀은 남심을 이해하기 위한 족구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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