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한국 킬러가 아니었다. 정종현 이정훈 등과 함께 스타크래프트2 대표 테란 게이머인 최지성도 그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한국 선수들에게 강하기로 정평이 난 '스테파노' 일리에 사투리(프랑스)가 한국 선수들의 틈바구니인 IPL 결선 브래킷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일리에 사투리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특설무대에서 열린 IPL 시즌4 결선 1라운드 경기서 '폭격기' 최지성(스타테일)을 2-0 으로 완파하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IPL 시즌3 우승자 일리에 사투리는 한국 선수들의 천적으로 소문난 선수. 지난 시즌서 김동현 김상준 문성원 김동환 우민규 최연수 이인수 등 쟁쟁한 한국 선수들을 연파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한국 킬러답게 최지성을 능수능란하게 요리했다. 저글링과 무리군주의 강력한 조합을 바탕으로 최지성의 앞마당 방어선을 돌파하고 첫 판을 선취한 그는 여세를 몰아 2세트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결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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