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부 생명과학, '무합성(Chemical Free)' 선포식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4.09 10: 55

천연 발효화장품 브랜드 미애부가 2일 ‘무합성(Chemical Free) 선포식’을 가졌다.
미애부 생명과학연구소 측은 '무합성 선포식'을 통해 ‘피부세포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재료를 발효 원료로 사용하며, 합성화학물질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상에 알렸다.
생명공학도로 구성된 미애부 연구진은 개발 초기부터 합성 계면활성제나 화학 방부제 등 화장품에 사용되는 합성 화학성분을 천연 유래성분으로 대체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에 매진해 왔다.

제품개발자인 미애부 생명과학의 옥민 대표는 미애부가 무합성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인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첫 발걸음이 바로 무합성이며, 이 발걸음은 머지않아 모든 화장품 회사가 걸어가야 할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미애부가 이제 모든 제품의 무합성을 선언하고, 본 선포식을 통해 무합성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무합성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무합성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미애부 전 제품에는 무합성 로고가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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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부 생명과학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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