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패션왕' 신세경의 천사 같은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SBS 일산제작센터 세트에서 촬영된 사진 속 신세경은 소품인형과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천진난만하고 청순한 미소!! 역시 미소퀸 답다", "천가지 표정이 나오는 배우지만 역시 웃는 게 제일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 중 천부적인 디자인 감각을 지닌 이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세경은 촬영장 뒷모습과는 달리 '패션왕'에서 '명품 눈물' 연기 등 내면과 감정연기를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한편 '패션왕' 7회에는 가영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재혁(이제훈 분)과 자신의 인생에 가장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 영걸(유아인 분)을 모른척할 수 없는 가영의 갈등, 안나(권유리 분)에게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는 영걸의 모습 등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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