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총선 개표방송으로 11일 못 본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09 11: 58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가 11일 결방된다.
9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OSEN에 “11일 오후에 방송 예정이었던 ‘더킹 투하츠’가 4.11 총선 개표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면서 “대신 12일 오후에 두 편 연속 방영된다”고 밝혔다.
12일 ‘더킹 투하츠’가 7회와 8회 연속 방영됨에 따라 11일 총선 개표방송으로 결방되는 아쉬움이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MBC는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오전 2시까지 총선 특집 방송을 내보낸다.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간판 뉴스 ‘뉴스데스크’ 역시 총선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남한 왕자와 북한 장교의 사랑을 다룬 블랙 코미디로 하지원, 이승기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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