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양갈래 머리하고.."나이 먹어서 귀여운 척 어색해"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09 13: 52

[OSEN=김경민 인턴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자연스러운 귀여움을 과시하는 셀카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귀여운 척이 어색합니다. 10년 뒤에도 '샤이보이' 부르고 싶은데 큰일이다. 마지막 사진은 '에러컷' 웃으시라고"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쇄골이 드러난 검은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양 갈래로 묶은 머리스타일과 애교 섞인 표정은 전효성의 귀여운 모습을 부각했다. 특히 글 내용 속에서 "귀여운 척이 어색하다"고 말해 전효성의 미모와 모순(?)이 되는 상황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20년 뒤에도 '샤이보이' 가능할 듯?", "나이가 먹긴! 아직 아기고만", "귀여운 척이 아니라 그냥 귀여운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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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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