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5, 최윤아-김지윤-김단비-변연하-신정자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4.09 21: 24

[OSEN=이균재 인턴기자]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베스트 5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을 열고,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 5, 신인상, 지도자상, 우수후보선수상 등 비계량부문과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계량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베스트 5에는 가드에 최윤아(신한은행)와 김지윤(신세계)이, 포워드에는 김단비(신한은행)와 변연하(KB 스타즈)가, 센터에는 신정자(KDB 생명)가 선정됐다.

최다 득표를 얻은 최윤아는 이들을 대표하는 수상 소감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팀 동료들이 모두 도와줬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 이들과 영광을 나누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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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아 /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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