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이 KBS 2TV '사랑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장근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서인국은 9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사랑비'의 장근석, 김시후와 동갑이다. 동갑이다 보니 급속도로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배우들이 촬영에 들어가지 않을때는 따로 있을 때가 많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장근석, 김시후를 비롯해 윤아, 손은서 등과도 매우 친하게 잘 지냈다"며 "'사랑비' 연기자들이 촬영 전 감독님과 모여 와인을 먹으며 미팅을 한적이 있다. 동갑이다 보니 첫 만남부터 친해졌고 당일 장근석의 셔플도 봤다"며 웃어보였다.
또 "극 중 기타를 잘 다루는 대학생으로 나오는데 장근석과 나 김시후는 틈틈이 모여 기타도 연주하곤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12일 미니앨범 '퍼펙트 핏'으로 가요계 컴백한다. 타이틀 곡 '밀고 당겨줘'는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작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인국은 이번 앨범으로 샤프한 이미지로 그간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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